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 개강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 개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9.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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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제2기 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수공예 또는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생과 업계 종사자, 그리고 수공예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수공예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10강으로 구성된 2기 아카데미는 상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 2개 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시작으로 10주간 매주 목요일(상품 개발반)과 금요일(유통 마케팅반)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강의가 이뤄진다.

 상품 개발반에서는 현대 공예 상품 디자인 이해, 공예 트렌드 이해 등이, 유통 마케팅반에서는 잘 팔리는 핸드메이드, 안팔리는 공예, 잘 만든 상품을 잘파는 방법 등 마케팅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공통강의로 재원 마련 방법, 공공기관 제안서 작성법, 프리젠테이션 방법론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강연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에는 (주)마이마스터즈 김광신 대표를 비롯해 박재우 지음아틀리에 대표, 박마태오 모플 대표, 구병준 챕터원 대표, 김현주 KHJ스튜디오 대표, 유연정 사람과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대표, 지역문화정책에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문윤걸 예원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 교수 등의 강사진들이 나선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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