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평균 연령 84세 노세한 몸을 이끌고 동료가 잠들어 있는 호국원 묘역을 들러보고 하루 빨리 조국통일을 염원하고 남·북한 화해로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호국순례 탐방 행사일환으로 진행했다.
최명규 회장은 이자리를 통해 “해마다 찾는 호국원 이지만 찾을때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참가하게 된다”며 “자주 호국원을 방문한다는 마음만 있을뿐 이지 자주 찾지 못해 동료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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