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익산 경찰서, 주민 건강 위해 협약 체결
원광대학교병원-익산 경찰서, 주민 건강 위해 협약 체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9.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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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은 12일 오전 익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최두영 병원장과 병원 관계자, 이상주 익산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강 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원광대학교병원과 민생 치안의 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온 익산경찰서 간 상호 발전과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한 두 기관의 뜻이 합치된 결과다.

 또한, 이번 업무 협약은 익산 관내의 주민들에게 질높은 의료 서비스와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주민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경찰서는 이번 업무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환자 진료 의뢰, 지역 주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지역의 상생 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경찰서의 요청이 있을 경우 북한이탈 주민 산재 예방, 응급 처치 교육, 안잔 관리 교육에 적극 협조하기로 해 의료 취약 계층 및 소외 계층에 대한 의 진료 활동과 의료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광대병원은 의료 전달 체계 개선에 따른 정부 정책에 맞춰 병·의원을 비롯 한 의료 기관간 업무 협약 체결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기관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심혈을 쏟아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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