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청소년 상담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자원봉사단체 등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 회원 50여 명과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 네일아트, 비즈공예, 에코백만들기, 댄스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임실서는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납치빙자 등) 주요 유형 및 예방요령 등에 대해 1:1상담 및 특별 예방교육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 활동을 병행 추진했다.
박주현 서장은 “청소년들의 자살을 방지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하여 청소년에 대한 보호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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