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주계파출소 전화금융사기 예방 만전
무주 주계파출소 전화금융사기 예방 만전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9.1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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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 주계파출소(소장 김홍근)는 11일 무주읍 이장단회의에 참석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무주읍 이장단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파출소 측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수법과 사례를 소개하며 피해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무주경찰서는 각 읍.면 이장단회의시에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하며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범죄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따르므로 평소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홍근 소장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은 대개 경찰, 검찰, 금융기관 등을 내세우며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과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변경해주겠다는 유혹으로 시작한다. 이런 내용의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관련기관에 문의하고 송금은 피해야 피해를 줄이고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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