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판매 행사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판매 행사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9.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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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공익적 기업활동에 힘써온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2일 완산구청 로비에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이동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5개소, 마을기업 4개소, 자활사업단 7개소 등 총 16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 각 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김부각과 천연비누, 모주차, 수공예품 등 3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이동장터는 13일에는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전기안전공사로 자리를 옮겨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양도식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우선구매 확대, 사회적기업 플랫폼 지속적 홍보 및 활성화를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에 힘쓸 계획이다”며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프로보노 등을 통해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을 이끌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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