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이 공평한 경제활동과 모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인 ‘전국 사회연대 지방정부협의회’의 운영을 책임질 사무총장으로 12일 취임했다.
김 시장은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장과 전국 사회적경제 주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4기 출범식 및 정기총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 3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와 포럼,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추진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자치단체 간 연대와 협력의 구심점으로 대한민국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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