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개최위한 기반 조성 속도
2025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개최위한 기반 조성 속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9.12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한 전주시가 오는 2025년 제 1회 전주 세계드론월드컵에 출전할 세계 각국의 국가대표를 키운다.

전주시와 드론축구 유통업체인 ㈜헬셀은 드론축구의 붐 조성과 국내외 저변확대를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서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장을 구축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중국과 베트남, 캐나다, 스위스 등 50여 개사 해외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드론축구의 매력과 드론축구 경기용품, 유소년용 드론축구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드론축구의 글로벌 시장진출이 가속화되고 드론축구공 등 드론용품 제작에 참여하는 탄소 드론 ICT 관련 지역기업들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소년용 드론축구와 공식대회용 드론축구가 함께 해외에 널리 보급됨으로써 세계 각국에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드론축구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고, 2025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개최를 위한 기반도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향후에도 △차세대 드론 메가시티 인프라 구축 △2025년 전주 세계드론축구 월드컵 개최 기반조성 등을 통해 드론축구를 중심으로 차세대 드론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드론과 다양한 ICT분야의 해외바이어와 주요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국제박람회는 전주시 드론축구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2025년 드론축구 세계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