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직원 총동원 추석 배송작전
전북지방우정청, 직원 총동원 추석 배송작전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9.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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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추석을 맞이하여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김성칠 청장 등 우정청 전직원이 총동원돼 10일과 11일에 이어, 추석 선물택배가 최대로 폭주하는 17일과 18일 까지 나흘간 전주우편집중국에서 밤늦게까지 추석 배송작전에 돌입했다.

 전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전북지역에서 처리되는 선물택배는 타도시로 나가는 65만여건과 전북지역에서 배달되는 55만여건으로 총 120만여건에 달해 전년대비 11%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성칠 청장은 “추석 선물택배를 아무런 사고 없이 총력을 기울여 신속하게 배송하고, 전북지역의 농산물이 더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우체국쇼핑과 전북달팽이장터를 통해 매출증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우정청은 추석 선물 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에 배송되기 위해 국민들에게 다음 사항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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