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스마트양식·식품클러스터 조성 지역
군산대 스마트양식·식품클러스터 조성 지역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9.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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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스마트양식과 식품클러스터 조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12일 군산대는 해양수산부와 군산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양식기술개발 및 수산식품가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4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산지역 수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할 이번 사업은 군산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 및 기술집약적 산업기반 구축 일환으로 전북도 농생명 식품산업과 군산대 인·물적 인프라 기존 수산업양식 종사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군산대는 내년 4월까지 AI 기반 수산가공산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2022년까지 AI 적용 시험양식 시설 구축 및 자동화 기술개발, 스마트 양식용 우량종묘 대량생산 기술 개발, 스마트 양식용 양식 기자재 개발과 적용 등을 수행한다.

 이후에는 AI기반 스마트양식 표준화 시설 구축, 새만금 부지 내 수산물가공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 어육 및 수산물 가공단지 조성 등을 통해 스마트양식장과 가공 산업 클러스터의 융복합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산지역 새만금간척지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양식장 및 주변에는 수산식품가공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생산-제조-유통-판매에 이르는 체계적인 수산식품산업 계열화가 가능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 해양생명응용과학부 한현섭 총괄 책임자는 “첨단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경제성 있는 어종을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클러스터를 통해 수산업의 4차 산업혁명화를 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곽병선 총장은 “도내 내수면 양식어업이 전국 최대 규모로서 국내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지역 중심대학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번 사업에 집중해 지역경제 안정과 지역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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