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CBR 활성화 방안 모색
2018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CBR 활성화 방안 모색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8.09.11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과 전주대 Health EduSTAR 사업단(단장 남수정)이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른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이후 CBR)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11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주대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시설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및 관련대학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최낙관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은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의 ‘장애등급제도 및 전달체계 개편 논의 및 정책동향’이라는 주제발표와 예수병원 재활센터 윤석봉 센터장, 장수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김다희 물리치료사, 전북연구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이중섭 단장이 참여해 발달장애인 재활 CBR 모형구축 등에 대해 토론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김진 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논의된 것과 같이 2019년 7월 장애인 등급제 폐지에 따라 지역사회 내의 전달 체계 간 서비스 연계 및 역할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며 “건강과 사회복지, 정치, 경제, 인권 등 전반적인 문제 및 욕구를 지역사회에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역에 맞는 CBR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