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재향군인회(회장 주대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21일까지 전북 14개 시·군 지역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인회는 이날 전주지역으로 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 한옥마을 등에서 향군 임직원과 여성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군인회는 19일 남문시장과 한옥마을 일대에서, 21일은 IC 일대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재향군인회는 전북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전통 시장 이용하기 캠페인과 지역 명소 소개 및 안내, 특산품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14개 시·군 재향군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경제-안보 순회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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