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찾아가는 주민 인권 교육 실시
완주군, 찾아가는 주민 인권 교육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9.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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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11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13개 읍·면에 찾아가는 주민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주민 인권교육은 높아져 가는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고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권 전문강사를 주민과 가까운 현장으로 초빙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완주군 13개 읍·면 중 첫 번째로 인권교육을 실시한 이서면에서는 박정현 전문강사가‘행복하게 나이들기’라는 주제로 인권의 의식을 가지고 인생을 설계해 보기위해 열띤 강의가 펼쳐졌다.

 신국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인권교육은 주민들에게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과 타인의 앞으로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 읍·면 주민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군정 운영 및 정책 수립 시 필요한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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