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피해자보호관 교육 실시
완주경찰서 피해자보호관 교육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9.11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청문감사관실은 완주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여청, 수사, 경비교통, 지역경찰 등 각 기능별 피해자보호관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찰법 및 경찰관 직무집행법의 개정으로 경찰의 임무에 범죄피해자보호 조항이 추가됨에 따라 피해자보호체계를 전 기능 합동대응체계로 정비함으로써 피해자 중심 경찰활동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다.

 각 기능별로 지정된 ‘피해자보호관’들은 피해자 요청사항 확인, 2차 피해예방, 피해자전담경찰관에 연계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범인검거 뿐만 아니라 2차 피해방지와 피해자 권리보호도 매우 중요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보호관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