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기센터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농촌 만들기 총력
정읍시농기센터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농촌 만들기 총력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9.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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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수년간 지속되어온 관행적·유사사업의 일몰제적용 및 농업분야 지원 사업을 냉철하게 재검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정기 농정과장은 민선7기 정읍시 유진섭 시장의 공약사항인 농촌혁신 선도사업과 관련한 사업발굴과 농업보조사업 일몰제에 따라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농정과를 비롯하여 농축산과, 기술지원과, 자원개발과 등 4개과 직원 전체가 참여했다.

각 과 팀장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79개 보조사업에 대한 목적 및 사업 배경, 추진 상황 등의 자세한 설명했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사업들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유사사업 여부를 점검하고, 관행에서 벗어난 사업의 실효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각 부서는 부서별 토론회를 거쳐 1주일 후 2차 토론회를 실시 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정읍 농업 상생의 길과 정읍 농업발전의 새로운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문채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책이란 항구적인 것이 아니며 시대와 요구에 따라 변화하여야 하는 생물이다”며 “농업인을 위한 정책은 숲을 이루는 무수한 나무의 가지에 불과하므로 우리 농업관련 공직자들은 숲을 보고, 농업인을 보고 농업인을 위해 수시로 반문하여 관성을 탈피하고 새로운 정책에 눈을 돌리자”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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