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 개막준비 순항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 개막준비 순항
  • 한훈 기자
  • 승인 2018.09.11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뿌리기계산업 발전상과 미래자동차산업을 조망하는 ‘제2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가 열린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전북도가 주최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행사는 산·학·연·관이 협력해 기술성과를 공유하고, 수출상담을 통한 마케팅지원, 기업애로 해결, 인력채용 등이 진행돼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더불어 성장하는 전북의 상생경제’라는 주제로 군산시 등 13개 관계기관과 함께 미래상용차 국제포럼, 채용 및 수출상담, 미래자동차 전시체험 등 8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미래자동차, 새만금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화려하게 개막, 협업페어 경과보고, 송하진 도지사의 우수기업 표창과 축사로 이어진다.

행사에는 산·학·연·관 주요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전북 자동차 뿌리산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자동차·뿌리업계와 이공계 대학생들이 국제포럼 등에 적극 참여하길 희망한다”면서 “산·학·연·관이 모여서 미래자동차산업을 준비하고 뿌리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