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내장산국립공원 시민대학 7기를 운영하고 졸업식을 가졌다.
내장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공감대 확산 및 지역사회 신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는 협력적 프로그램으로 일반과정 11강좌로 운영했다.
이번 강좌를 통해 내장산국립공원의 생태 및 문화에 관한 교육을 통하여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번에 졸업한 시민대학 학생들은 앞으로 내장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로 활약 할 예정이다.
정동식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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