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1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국문화체험 교실을 실시한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중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제적 견문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이번 체험교실에는 부안군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해 실시한다.
예상인원보다 수요를 넘게 관내 초·중학교에서 신청한 중국문화체험교실은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중국요리만들기, 변검만들기, 중국의상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이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시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중국문화체험 교실은 우리 학생들에게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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