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개최
군산서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개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9.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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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제2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각각 주최하고 군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59개 시·군·구가 참가한다.

 참가 기관들은 임시총회, 개막식, 컨퍼런스, 박람회를 통해 회원도시 간 다양한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을 공유한다.

특히, 개막식은 군산시를 대표하는 어린이 공연팀인 당북초등학교 예술꽃 국악 공연팀의 ‘흥보가 중 박타령’과 군산부설초등학교 푸른소리 중창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아이들에게 행복씨앗을 심어주자’라는 타이틀로 EBS 다큐 프라임 ‘파더 쇼크’ 제작자인 김광호 PD의 ‘부모교육의 핵심은 관계교육이다’라는 주제발표가 펼쳐진다.

 또한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보호체계 마련 및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신수경 변호사가 2차 패널 발표에 나선다.

 군산시어린이 행복과 황대성 과장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59개 회원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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