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협의체 회의는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 중심의 참여기관별 제안 설명과 익산시 과학기술위원회 운영에 대한 기관별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사업 설명으로는 재난재해안전산업 특화지원센터 구축(ECO융합섬유연구원) 등 기관별 사업제안을 듣고 종합적인 토론회까지 진행됐다.
2차 회의부터는 기관별 순회 개최하기로 했으며, 그 첫 번째로 한국조명연구원 남부분원에서 진행하고 회의를 마친 후에 기관탐방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타 R&D 및 교육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 연구사업 분야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 및 연구장비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의 미래발전을 위해 R&D기관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모이는 장을 마련하고자 올 연말 또는 내년부터 과학기술위원회로 기능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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