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018 군산시 희망복지박람회’에서 지역사회 내 보건 및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호원대 사회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7일과 8일 열린 박람회에서 자원봉사를 전담하는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자발적인 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호원대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 왕중산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군산시민과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인력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참여한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수진들에게도 매우 만족스러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호원대가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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