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3차 도시민 예비귀농 현장실습교육 실시
부안군 제3차 도시민 예비귀농 현장실습교육 실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9.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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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부안지역으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예비귀농인 35명을 대상으로 모항 해나루가족호텔과 부안군 일원에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비귀농인 현장실습교육은 부안으로 귀농 정착전 지역에 대한 사전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책소개, 성공사례, 귀농농가견학, 간담회, 농기계실습, 예비창업발표회 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통하여 실질적인 귀농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한다.

 현장실습교육은 이론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습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부안군의 차별화된 교육특색을 살렸으며, 귀농귀촌 팀장을 비롯한 귀농귀촌 협의회 임원들의 성의있는 개별 밀착 상담으로 교육생들의 열기를 가중시켰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하는 예비귀농인들이 마음 편하게 귀농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부터 상담, 실행, 정착과정까지 진행하는 시스템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안군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부안에 정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생 고정자씨는 “정착희망 지역의 실습교육을 통해 좋은 귀농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귀농실천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및 노하우 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져 반드시 부안으로 귀농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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