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남원지사 경영회생지원사업 부채 농가에 큰 호응
농어촌공사 남원지사 경영회생지원사업 부채 농가에 큰 호응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9.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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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시행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9월 현재까지 경영회생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올해 총 사업비 21억원 중 19억원을 집행,사업자금 집행률 90%를 농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증가 등으로 일시적인 경영 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매입 대금으로 농가의 부채를 상환하도록 지원하고 그 농지를 해당 농가에 다시 임대해 농가 경영회생을 돕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신청대상은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금액이 3천만원이상 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중 농업재해로 인한 연간 피해율이 50% 이상인 자 등이며 매입대상은 지목이 논, 밭, 과수원으로 매입가격은 감정평가금액(6만원/㎡)이다.

또 농어촌공사가 매입한 농지는 다시 농가에서 임대받아 7년(최장 10년)농지 매도 가격의 1% 이내 임차료만 내고 계속 영농할 수 있으며 임대기간 내에서는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

박재근 남원지사장은 “최근 자연재해와 농업 경영비 상승 등으로 농가부채가 많아져 부채 위기 농가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부채 농가가 농영경영 정상화로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게 경영회생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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