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9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236명의 참가선수를 비롯해 자원봉사 동문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이용규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00년 앞을 내다보고 새로운 동창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개인상 우승은 김태중동문이 받았다.
대회 이후 개최된 피로연에서는 70주년 기념 인명록 발간기념식과 회비자동이체제도(CMS) 가입행사가 회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대 이남호총장, 조남천대학병원장, 농협중앙회 유재도본부장, 김장근 농협은행 본부장 등 기관장을 비롯해 김영변호사 등 도내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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