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농촌경제연구원과 삼락농정 토론회
생진원 농촌경제연구원과 삼락농정 토론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9.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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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삼락농정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커피를 재배하고 있는 산티아고커피농장(고흥) 등을 벤치마킹하고 지역농업과제 해결방안에 대해 농촌경제연구원에서 도, 시군 담당자 30명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을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대체작물로 커피를 육성하고 있는 고흥 산티아고커피농장을 방문해 우리 지역에 맞는 새로운 기후변화 시책사업 발굴 및 농산물 안정생산 표준시스템 개발 등에 대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사회발전에 관한 종합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농촌경제연구원을 방문해 주요농정방안과 지역농업 문제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회를 통해 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전북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할 계획으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 시군 담당자의 내재적 발전역량을 키워 삼락농정을 활성화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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