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지방도와 시군도 등 모두 8천116개 노선, 6천910km에 대해 도로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정비기간에는 7~8월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의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와 행락철 및 보수공사 등으로 인해 훼손된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낙석. 산사태 위험지구 및 산마루 측구 등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도로 정비는 고향을 찾는 추석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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