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무더위쉼터 큰 호응 속 종료
NH농협은행 전북본부, 무더위쉼터 큰 호응 속 종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9.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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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7월 24일부터 40여일 운영한 ‘무더위쉼터’가 지난달 31일자로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농협은행은 쾌적한 휴식 공간과 함께 5만병 이상의 시원한 생수를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무더위 쉼터’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올 여름은 111년만의 최고 기온을 갱신하는 등 가만히 서있기도 힘든 날씨의 연속이었다. 농협은행 무더위쉼터를 찾은 한 시민은 “무더위 쉼터 현수막을 보고 들어왔는데, 시원한 물과 함께 잠시나마 폭염을 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이 무더위 쉼터처럼 항상 도민과 고객들이 힘들 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그늘막이 되겠다.”며 “무더위 쉼터는 종료됐지만 언제나 누구든지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8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희망나눔 집 고쳐주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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