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전주문화재야행 폐막야행 14일 열려
2018전주문화재야행 폐막야행 14일 열려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9.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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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오는 14일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과 풍남문 일원에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인 ‘2018전주문화재야행’의 폐막야행을 진행한다.

‘문화재 술사의 八(팔)야심작’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야행에서는 ‘조선’을 모티브로 전주의 수려한 문화와 정신을 올곧이 담아갈 수 있도록 문화재 야간개방과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야행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주문화재야행에서는 지난 5월 열린 개막야행을 통해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빼어난 경관을 무대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전주의 유.무형 문화유산, 경륜과 패기로 뭉친 전주의 예술가들이 결합해 관람객들의 극찬을 받았던 프로그램이 또 한번 시민들과 만난다.

폐막야행은 14일 오후 6시 어진 속에 잠들어 있던 태조 이성계가 역사의 문을 열고 경기전 밖으로 나와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작되며 오후 8시부터는 경기전 광장에서 야행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진 메인공연이 펼쳐진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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