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지난해보다 4명 증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지난해보다 4명 증가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9.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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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5일에 치러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북에서는 총 2만56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은 10일 “올해 원서 접수 인원은 2018학년도와 비교해 4명이 증가했으며, 이 중 재학생 응시자는 1만7천274명으로 115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졸업생 응시자는 108명 감소한 2천979명, 검정고시 응시자는 3명 감소한 308명이다.

영역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국어영역 2만532명, 수학영역 1만9천707명(가형 917명, 나형 1만1천790명), 영어영역 2만457명, 한국사(필수) 2만561, 탐구영역 1만9천701명(사회탐구 9천912명, 과학탐구 9천635명, 직업탐구 237명), 제2외국어/한문 2천6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북 지역의 경우 수학 가형과 나형에 대한 지원 비율이 0.67: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각 고등학교는 막바지 수시 지원에 따른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교사들은 대학별고사 준비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대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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