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 협의체 출범식
진안군 청년 협의체 출범식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9.10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 청년의 소통과 자립기반조성, 권익향상을 목적으로 진안군 청년협의체(회장 박두환)가 태동됐다.

 진안군에 주소를 둔 만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들은 타 자치단체 청년의 일자리와 청년단체 관련 초청강연과 함께 청년 간 대화를 이어갔다.

 진안은 청년의 인구 유출이 많고 청년 공동체 의식도 점차 사라져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을 잃어 가고 있어 지역 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행정과 청년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해 청년의 권익 향상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1월부터 청년단체 활성화를 위해 청년 읍면 순회간담회, 청년기본조례제정과 함께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청년팀을 신설하는 등 청년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