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병수)는 10일 김제시 봉남면 강정수(70세) 씨 집을 찾아 농어촌 주택 고쳐주기를 위한 편안한 복음자리 새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KRC 동진 희망나누미 직원 30여 명과 함께한 이날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주방 싱크대 및 화장실 수선 등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수리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게 했다.
동진지사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김제시 사회복지협회의 추천을 받아 현지 조사 후 1가정을 선정, 436만 원을 들여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시설을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민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동진지사 김병수 지사장은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공기업으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소외계층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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