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주민참여예산 44개 사업 선정
완주 봉동읍, 주민참여예산 44개 사업 선정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9.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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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봉동읍이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총 44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10일 봉동읍은 최근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봉동읍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개최하고, 최종안으로 군 사업 39개 및 도 사업 5개 사업을 선정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봉동읍은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제안한 88건을 접수했고, 지난 6월 22일 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63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 농배수로 정비공사 및 산책로 주변 정비 등으로 사업완료시에는 농가소득 및 주민 편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사업을 건의해 준 주민들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우리 읍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제출된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최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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