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
청하면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9.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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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의 힘찬 미래도약을 위한 열기로 가득

 김제시 청하면 청하발전협의회(회장 이재욱)가 주관한 제14회 청하면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청하의 힘찬 미래도약을 위한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종회 국회의원 및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하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열정의 귀감이 된 대청리 최영학 씨가 면민의 장 공익장을, 장산리 박재완 씨가 면민의 장 산업장을 수상했으며, 장수상에는 월현리 류맹노 씨와 조순례 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과,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리별 대항 체육 및 민속경기를 통해 면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운동정신을 바탕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노래솜씨를 뽐내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김종배 청하면장은 “더위와 가뭄에 지친 면민 여러분과 출향인들의 몸과 마음을 오늘 면민의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통해 힐링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하나 되어 청하의 힘찬 미래도약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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