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봉, 2018 전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자봉, 2018 전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 한훈 기자
  • 승인 2018.09.09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지난 8일 전주역 앞 ‘첫 마중길’에서 ‘2018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잇는 자원봉사!’란 주제로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14개 시·군 청소년봉사단과 가족봉사단 및 도민·학생·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27개 자원봉사 운영부스와 20개 가족봉사단 플리마켓, 청소년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 도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가족봉사단이 운영한 플리마켓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건강과 교육, 취미여가, 플리마켓, 재능나눔 운영부스로 구성된 홍보·체험프로그램 부스에서는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와 과거를 접목시킨 퓨전 음악과 노래 수화공연, 청소년 댄스팀을 비롯한 청소년 공연팀이 행사는 방문객들의 흥을 돋워 가을을 알리는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기선 센터장은 “재능으로 성장하는 자원봉사! 신명나는 전북도’를 만들고자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했다”면서 “지역사회에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