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 운동교실은 신체 부진은 물론 인지발달에 필요한 환경을 받지 못한 미취학 아동에게 신체 발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오감 및 역할놀이를 통해 두뇌발달과 사회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달부터 모두 30명을 대상으로 모두 10회에 걸쳐 시행한다.
순창군 박대이 드림스타트계장은 “우리 군은 아이의 성장기회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제공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은 만 12세 이상 아동 가운데 초등학교 재학 이상으로 국민기초생활 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정 또는 법정 한 부모 가정(조손 가정 포함), 학대 및 성폭력 피해아동 등에 대한 우선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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