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부안군농민회 가족한마당대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한수 부안군의장, 군의원,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가족한마당대회는 부안군 농민회원들이 어려워지는 농촌의 현실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농민회 가족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투호, 고리던지기, 윷놀이 등 가족 한마음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바쁜 영농의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권인혁 부안군수는 “지속 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우리 농민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겠지만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우리 농업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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