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 체결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9.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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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화장품산업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남원시가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인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7일 시는 이환주 님원시장과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청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인적·물적 자원과 관련 정보의 교류를 통해 산림생물자원의 이용·활성화를 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가치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식물자원에 기반한 한류 화장품의 핵심 소재와 원료의 발굴과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롤 모델를 목표로 하는 남원시는 산림생물자원의 화장품 원료화 연구와 산업화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됐다.

특히 시는 생물다양성에 관한 협약 부속합의서인‘나고야 의정서’발효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남원시 출연기관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 실무 전문가들 간의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었다.

시가 협약을 맺은 국립수목원은 산림식물자원의 연구와 보전,이를 활용한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기관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정보에 대한 접근이 보다 수월할 것으로 예상,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가 보유한 자원식물의 재배증식기술의 농가보급을 통해 재배기술을 고도화하고 산업적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지리산권 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천연화장품 소재와 원료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에 꾸준한 투자를 통해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와 가치창출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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