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인택시조합(이사장 박상익)은 익산과 전주 등 도내 시군에서 펼쳐지는 ‘제 99회 전국 및 장애인 체전’을 앞두고 선수단 수송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수송 계약을 맺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수송에 동원되는 차량은 법인택시, 개인택시 총 1,624대이며, 이중 개인택시는 974대다. 다음달 9일부터 전북에 도착하는 임원 및 선수단의 숙소와 경기장 등, 기타 업무에 따른 수송을 전담하게 된다.
전북개인택시조합에서는 선수단 수송에 따른 친절교육과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및 안전운전 강화 교육을 각 시군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박상익 이사장은 “우리 고장에서 실시되는 체육대회인 만큼 차량청결상태를 점검해 최고의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