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보화실무 인재 총출동 자웅 겨룬다
전북 정보화실무 인재 총출동 자웅 겨룬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9.0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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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생산성 향상과 21세기 IT산업 기반구축, 정보이용능력 등 정보화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한 제15회 2018 전라북도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가 오는 15일 전북대 정보전산원에서 도내 초중고, 대학생, 일반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특히 전북도민일보(사장 임환)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로써 해가 갈수록 참여율이 높아져 정보화실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센터장 김종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제15회 2018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경진대회와 제12회 i-TOP 경진대회를 앞두고 지난 5일 참가신청서 마감 결과 11개 부문에 걸쳐 총 1,002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경진대회 과목은 ▲워드프로세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래드시트 ▲데이터베이스 ▲인터넷정보검색 ▲그래픽기술부문(GTQ & GTQi) ▲정보관리부문(ERP) ▲서비스경영부문(SMAT) ▲국제컴퓨터활용부문(ICDL) ▲인터넷윤리부문(IEQ) ▲정보기술소양(5명) ▲소프트웨어 ▲컴퓨터그래픽 ▲서비스경영 등 11개다.

 이번 대회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상품이 수여되며, 전북지역 경진대회에 수상자 가운데 성적우수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10회 i-TOP경진대회 본선에 반영해 성적사정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센터장 김종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전주문화방송,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군산대학교, 대한상업교육회 전북지부, 전국창의적사고력연구소, 전북교육사랑연구회, 전라북도컴퓨터교육연합회, 전라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 창의융합인재교육원 등 23개 기관이 후원하게 된다.

 시상식은 공동 주최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전북도민일보와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 등 24개 후원기관의 기관장, 수상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중 전라북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26일 지면 등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김종구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국제경쟁력을 키우고 컴퓨터교육의 대중화와 창의적인 컴퓨터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능력을 신장시킴과 동시에 컴퓨터 문화의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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