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전주기전대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 프로그램을 비롯, 직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기전대학 커플링사업단은 2년 연속 전북도의 지원을 받는 우수 산학관 연계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계 실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졸업생 중 80%가 넘는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모정은 학생(치위생과 3)은 “졸업이 다가오면서 취업 생각을 하면 걱정이 되고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며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덕현 책임교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 중 하나인 정보 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에 강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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