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전주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백서 발간
전북개발공사, 전주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백서 발간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9.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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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개발공사가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일원에 조성한 ‘전주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 10년간(2008~2018)의 발자취를 수록한 백서를 발간했다.

 전주만성지구는 혁신도시 연접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낡고 오래된 전주 지방법원 및 검찰청 청사를 법조타운으로 이전해 전주 서북부권의 도심 활성화 및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전북개발공사와 LH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했다.

 백서는 300쪽 분량에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배경 및 계획, △용지보상, 조성공사, 법조타운 건립 등 사업시행 과정, △사업 성과와 미래상 등 3개 분야로 나눠 정리되었으며, 대외적으로는 사업지구에 대한 홍보를 대내적으로는 유사사업 추진 시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이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도민의 행복을 짓는 미래공간 창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만성지구의 계획단계부터 사업준공까지 전 과정의 귀중한 이야기를 백서에 담았다”며 “앞으로 만성 법조타운 시대와 전북개발공사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북개발공사는 개발백서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다양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일반인은 공사 홈페이지(www.jbdc.co.kr) ‘공지사항’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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