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주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9.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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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라북도에서 주최한 ‘2017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의 2017년 세외수입 징수실적과 체납정리실적, 세원발굴 우수시책 등 세외수입 운영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전년 대비 33억원이 증가한 총 972억원의 세외수입(일반 기타특별회계)을 징수하고, 체납액은 60억원 감소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징수율도 4.3%p 상승했다.

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해 체납닥터를 활용한 ‘세외수입징수단’을 운영하고, 고질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와 함께 세입확충방안을 모색한 것이 이 같은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세외수입 부서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산교육과 부과 징수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업무 전문성을 높여왔으며, ‘전주시 세외수입 징수실무’ 책자를 제작하는 등 담당자의 업무처리 표준화를 통한 납세서비스 개선에 힘써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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