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제6회 전북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가 도청 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종사자대회는 지역아동센터종사자의 친목과 화합과 경험한 업무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화합과 아동복지에 기여한 지역아동센터장, 생활복지사 등 15명이 도지사 표창, 도의회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문화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전북도는 총 282개소를 운영 중이며, 7천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동들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오랫동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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