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인화(人和)에 앞장서는 4대종교와 함께 전국체전의 모토인 화합체전을 이루고 성공적인 대회를 목표로 체전 홍보에 함께 힘쓰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정헌율 시장은 “4대종교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하여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4대종교가 우리 시민들이 함께 결속하여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양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숙박업, 요식업, 청소업, 운송업, 우체국, 대형마트, 전통시장, 하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다양한 분야와 업무 협약을 통해 친절하고 아름다운 익산 만들기 및 체전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전국체전 D-30일인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정헌율 시장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시민서포터즈,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축하공연,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념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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