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소장 박현자) 치매안심센터는 부안군 거주 60세 이상 주민 1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18년 하반기 치매예방 통합인지개선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하는 치매예방 통합인지개선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월요일에는 메디댄스, 화요일에는 청춘노래교실, 수요일은 웃음치료, 목요일은 백세건강체조 등 4개 분야로 건강 100세, 행복한 노년, 치매 안심부안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군보건소와 거리가 먼 백산면 국성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인지훈련도 진행하고 있으며 부안군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 바로알기 교육,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부안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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