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테러예방을 위한 경계활동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철도분야 테러 발생시 복구 및 재발방지를 위한 협력, 재해·재난 예방 홍보 및 복구 업무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중동 부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테러나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자”고 말했다.
김진준 전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철도테러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국민의 안전과 철도안전운행을 위해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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