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사과
“저 사과 먹어요” 라고 외치며 먹는 장수사과.
옆사람에게 튈만큼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장수사과는 해발400m 이상에서 재배된다.
맑은 물과 건강한 흙 깨끗한 공기를 바탕으로 생산되어 품질이 우수하고 준고랭지로서 생육시기에 적절한 온도 최적의 조건에서 정성스럽게 재배된다.
평균 일교차(년평균 11℃ 이상)가 커 착색 및 과당형성이 월등하고, 과육이 단단하면서도 연하여 이에 잘리는 소리가 사각사각하며 감칠맛이 좋다.
고랭지로 과실비대기 온도가 낮아 병충에 발생빈도가 적어 과도한 방제를 하지않아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장수사과 묘목생산단지에서 생산한 우량묘목만을 사용해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나무가 좋아하는 최고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며 착색이 뛰어나다.
장수사과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보다 경도와착색이 월등히 뛰어나 특히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에는 홍로사과도 인기지만 첫 수확 된 신품종 아리수도 주목을 받고 있다.
■ 장수 토마토
장수토마토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특히 여름철에도 출하가 가능하며 맛이 좋고 생산량도 많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다.
장수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해발 450미터이상 고지대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타 지역 농산물에 비해 단단하고 저장성이 높으며 질이 매우 좋은 토마토로 평가받고 있다.
장수지역에서 생산된 토마토의 최대 장점은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타지역에서는 무더위 및 고온으로 인하여 7월에는 토마토 수정이 어려운 환경인데 장수는 최적의 기후를 갖고 있다.
장수는 고지대의 장점을 갖고 있을뿐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된 토마토에는 ‘리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맛이 좋고 색깔이 선명하다.
토마토의 효능으로는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라이코펜’인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 장수의 무병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인기가 좋으며, 비타민 C의 루틴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훌륭한 식품이다.
또한 토마토의 과육의 노란부분에 있는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예방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
구입처:장수농협, 장계농협, 장수사과조합, 장수A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