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재생사업, 중국 기업 투자 시작되나
새만금 신재생사업, 중국 기업 투자 시작되나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9.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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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재생사업에 대한 중국 자본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5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 궈위셩 당서기 등 정부 및 기업 대표단이 본청을 방문해 투자상담 및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쑤성 옌청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중국이 지정한 한중산업협력단지 3곳 중 하나로, 2016년 2월 새만금개발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해서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옌청시 대표단과 투자유치 공동 추진 및 정보 공유 등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옌청시 기업의 적극적인 새만금 투자를 요청했다.

옌청시 관계자들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서 그동안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사업 계획과 구체적인 참여 방안을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새만금에 고기능성 단백분을 제조하는 중국 기업이 투자하는 등 한중 간 산업협력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중국 기업의 투자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양국 간 산업협력 효과가 우수한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등 새만금을 한중 경제협력의 중심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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