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전북 등 17개 시·도의 비전과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 사례가 공유된다.
국내 최대의 지역행사로 자리매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광주·대전에서 모인 16개팀의 지역청년들이 ‘군산 구도심 샛길시장 열기’, ‘전주청년영화제작’, ‘순창청년 농촌문화 이음’ 등 지역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및 활동을 선보인다.
박람회는 각 지역의 혁신성장 사례를 살펴보는 균형마당과 혁신활동이 지역의 삶을 변화시킨 사례를 공유하는 혁신마당, 균형발전 시대의 과제와 미래를 모색하는 정책마당 등 3개의 주요 프로그램과 기타 부대행사로 꾸며져 전국이 공유하게 된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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