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번암파출소, 번암노인회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
장수 번암파출소, 번암노인회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8.09.05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 번암파출소(소장·문용진)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3일 노인회를 방문,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북지역에서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이 전년대비(같은기간) 57%가 증가한 바 번암면 어르신들에게도 전화가 자주 온다는 것에 착안 노인회 회원들을 상대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현금을 찾아 집안에 보관하거나 자녀가 납치되었다’는 전화를 받을 시에는 지체없이 112에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경찰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전화 사기에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회 및 마을을 방문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과 아울러 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수=송민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